‘그냥 멈출 수 없었다’ – 기발한 일본 편의점이 미국인의 간식 습관을 바꾼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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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멈출 수 없었다’ – 기발한 일본 편의점이 미국인의 간식 습관을 바꾼 방법

'그냥 멈출 수 없었다' - 기발한 일본 편의점이 이 미국인의 간식 습관을 바꾼 방법

게시 날짜: 2023년 9월 10일

일본을 방문한 거의 모든 외국인 관광객은 의심할 여지없이 편의점에 들른 적이 있습니다.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과 방대한 상품 구색에 감탄을 금치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그들이 몇 번이고 다시 찾게 되는 거부할 수 없는 상품은 무엇일까요?

이번에는 일본에 거주하는 20대 미국인 여성에게 일본 편의점에서 ‘극찬을 받은 필수 구매 아이템’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어떤 상품이 그토록 높은 평가를 받았을까요?

(참고: 아래 내용은 인터뷰 대상자의 경험과 의견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편의점의 필수품: “오니기리”(주먹밥)!

편의점의 필수품: "오니기리" (주먹밥)!

“편의점에서 가장 먼저 사는 것은? 의심할 여지없이 주먹밥입니다! 정말 맛있고 미국에는 없는 음식이죠. 게다가 가격도 저렴하죠. 저는 항상 100엔 세일을 눈여겨보죠(웃음).”

오니기리를 좋아하는 것은 일본인의 전형적인 반응처럼 보일 수 있지만, 미국인 인터뷰이도 오니기리를 높이 평가한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미국에서는 구할 수 없다는 사실과 부인할 수 없는 맛이 더해져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일본의 식문화가 미국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 사실이 가슴 벅찹니다. 그런데,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소는? 참치 마요네즈!

귀성길의 완벽한 동반자: 계산대 옆 핫 스낵 – “가라아게”(후라이드 치킨)!

귀성길의 완벽한 동반자: 계산대 옆 따뜻한 간식 -

“가라아게가 계산대 바로 옆에 있으면 참을 수가 없어요. 미국식 프라이드 치킨과 가라아게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어요. 일본 가라아게는 기름기가 덜한 것 같아서 요즘은 가라아게를 더 좋아하게 되었어요. 집에 돌아갈 때 주로 먹는데, 집에 도착하면 다 먹어치워져 있죠.”

체크아웃을 앞두고 카운터 옆에 있는 편의점 핫 스낵의 유혹을 뿌리치기 힘든데, 그중에서도 가라아게가 가장 인기 있는 것 같습니다.

둘 다 치킨이지만 일본의 ‘가라아게’는 일반적인 후라이드 치킨과 비교했을 때 독특한 점이 있습니다. 한입에 먹을 수 있는 편리함, 다양한 맛, 이동 중에도 먹을 수 있다는 점 등이 가라아게를 매력적으로 만드는 요소입니다.

물뿐만 아니라 이것도! 일본의 “건강 음료”

물뿐만 아니라 이것도! 일본어 "건강 음료"

“음료를 살 때 지방 흡수를 억제하거나 지방 연소를 촉진한다고 주장하는 차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번 마시기 시작하면 멈출 수가 없더라고요. 다른 곳에서는 이런 고품질의 차를 찾을 수 없으니까요! 몸매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 실제 효과는 잘 모르겠지만, 차가 주는 느낌에 더 큰 매력을 느낍니다.”

음료에 관해서는 건강 음료, 특히 차를 선호합니다. 무언가를 마실 거라면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은 건강을 생각하는 그녀의 사고방식을 잘 반영합니다.

그녀는 미국에서는 차를 사서 마시는 일이 그렇게 빈번하지 않았다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다양한 차, 특히 특정 건강 효능이 있는 차를 쉽게 구할 수 있게 되면서 그녀는 차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의외로 세련된! 일본의 전통 간식, “이모 겐피”

의외로 세련된! 일본의 전통 간식, "이모 겐피"

“제가 먹어본 일본 과자 중 가장 맛있는 과자 중 하나입니다. 편의점에 가면 꼭 사먹을 거예요! 미국에서 아시아 식재료를 파는 곳에서 가끔 본 적이 있지만 그렇게 흔하지는 않아요. 정말 맛있어서 한 번 먹기 시작하면 멈출 수가 없어요… (웃음)”

꽤 독특한 선택이지만 이모 겐피는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편의점 간식인 것 같습니다. 단맛과 짠맛이 완벽하게 균형을 이룬 맛에 자꾸만 찾게 되고, 자주 구매하게 된다고 합니다.

저렴하고 맛있다! ‘편의점 커피’

저렴하고 맛있는! '편의점 커피'

“일본다운 것을 꼽으라면 편의점 커피가 최고입니다. 가격이 매우 저렴하면서도 품질은 최고 수준이고 정말 맛있어요. 커피뿐만 아니라 라떼, 샤베트 같은 프라페 등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편의점에서 맛있는 음료를 바로 마실 수 있는데 왜 비싼 카페에 가겠어요?”

많은 편의점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커피가 핫스낵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편의점에서는 이런 고급 커피를 찾아볼 수 없기 때문에 일본 편의점만의 특색이 되었습니다.

일본 편의점: 고품질의 맛있는 발견의 보고

일본 편의점: 고품질의 맛있는 발견의 보고

그녀는 일본과 미국의 편의점은 모든 것의 품질이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믿습니다. 미국에서는 편의점에서 맛있거나 살 만한 것을 거의 찾지 못하지만, 일본에서는 편의점의 편리함 때문에 자주 이용한다고 합니다.

“일본 편의점에는 다양한 종류의 술이 있어서 좋아요. 미국에서는 술에 관한 규정이 엄격하고 주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심지어 차 안에 개봉한 술병을 두는 것이 위법인 곳도 있습니다. 집에서 술을 자주 마시지는 않지만 일본에서 술을 마시기 전에는 강황 음료(일본에서 인기 있는 숙취 해소제)를 사서 마시기도 합니다.”라고 말하며 일본의 관습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상품뿐만 아니라 서비스 측면에서도 일본 편의점은 상당한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일본 문화의 또 다른 단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여행이 다시 열리면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참고: 이 기사는 2019년 초에 게재된 원본 기사를 재편집하여 재게재한 것입니다.

작성자:

야지마 미유키

야지마 미유키

평생교육 기업에서 기획, 편집, 사업 개발/영업 업무를 담당한 후 현재는 작가, 요가 강사, 여행가로 활동하며 취미와 일을 병행하는 멀티 커리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패션, 일본 문화, 음악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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